그런데 엔딩 크레딧에서 사람들이 알람이 울리는 핸드폰을 힐끔 본 뒤 다시 덮으며 현실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의 말을 들은 빌리가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스미더린을 뜯어 고쳐서 사람들이 현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 수도 있다.
게임 자체를 끊지는 못했지만, 용인할 수 있는 제한 하에 부부가 서로의 욕구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했으니, 어찌 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해피(?) 엔딩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주 소재는 인종차별과 사회적 약자로 이들의 '외침'이 정신이상행동 쯤으로 취급되는 불합리한 현실과 디스토피아와 다를 바 없는 사회 현실을 고발한다.
한편 그웬돌린은 왈도에게 비난받은 후 당 대표의 지지 연설까지 받지 못하게 되어 정치적으로 완전히 몰락하게 되고, 나름의 죄책감 속에 찾아온 제이미에게 "당신 때문에 먼로만 더 강해졌다"며 비난을 쏟아붓는다.
내 엉덩이를 가지고 - 나는 당신의 큰 자지를 깊숙이 느끼고 싶어하고, 당신의 공은 내 엉덩이에 때려
스테판은 터커의 권유에도 혼자 게임을 만들기로 한다. 콜린 리트먼은 이런 게임 제작엔 광기가 좀 필요하다며 스테판의 편을 들어주고 터커는 그걸 받아들인다.
이야기를 하던 헤인즈는 더위에 괴로워하다가 갑자기 질식하여 주저앉고, 그런 그의 앞에서 니시가 비밀을 드러낸다. 헤인즈가 이상하리만치 더위를 호소하며 땀을 과도하게 흘리던 것도 사전에 니시가 에어컨을 해킹하고서 더워하는 헤인즈에게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숨이 넘어갈 듯 힘겨워하는 그에게 니시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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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섹걸무비 주소 날, 어제는 술에 취한 것 같다며 어색하게 일을 무마시킨 후 다시 게임에 접속한 두 친구는 그만 게임 캐릭터인 채로 섹스를 해버리고 만다.
결국 오래 지나지 않아 클레이턴의 디지털 시냅스는 크게 손상되어 이성 따윈 존재하지 않는 빈 껍데기가 되어버렸고, 어느 날인가 박물관을 찾아온 클레이턴의 부인은 자신도 제대로 못 알아보는 클레이턴을 보고는 충격을 받고 자살 시도를 하고 말았다.
이후, 에이미 커플과 프랭크 커플은 다른 참가자들의 페어링 데이 축하 파티에 참여하고, 우연히 에이미를 본 프랭크는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최종 파트너로 정해진 커플은 '‘의구심이 들어도 시스템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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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 앞에 선 쿠퍼는 문을 열면 엄마가 죽어 있는 공포스러운 모습이 보일 것 같다며 들어가기를 거부하는데, 케이티는 접속 포인트로 향하지 않으면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며 강요한다.